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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화이트밸런스

2.2 카메라에게 흰색을 알려줍시다. (커스텀 화이트밸런스) 화이트밸런스를 제대로 맞추고 흰색을 찍으면 다른 색이 묻어나지 않고 순수한 흰색이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형광등아래에서 형광등모드로 화이트밸런스를 맞추어 놓고 촬영을 했는데, 흰색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모드로 바꾸어봐도 흰색이 나오지 않을 건데요. 피사체에 비추는 조명이 여러 개 이거나, 일반적인 형광등의 색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제대로 색이 표현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모든 카메라에는 직접 설정 모드 즉 커스텀 화이트밸런스 모드(Custom white valance mode)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조사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프리셋(Preset) 모드라고도 부르고, 수동화이트밸런스, 사용자위주설정, 매뉴얼 화이트밸런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더보기
2.1 컬러 - 색상은 조명에 따라 달라집니다.(화이트밸런스) 앞의 글에서 밝기는 조명과 상관없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컬러 즉 색상은 무조건 외부 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외부의 빛 조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노란색 조명을 사용하면 사진은 전체적으로 노란색이 묻어나옵니다. 빨간 조명을 사용하면 붉게 나오겠죠.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태양은 백색 즉 흰색입니다. 그래서 사진이 우리가 알고 있는 색으로 잘 표현이 됩니다. 그래서 고가의 조명들은 백색입니다.  제품을 찍었을 때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누렇게 나오거나 푸르게 나온다면 컬러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피사체를 비추고 있는 조명을 바꿔주면 원하는 색이 잘 나타납니다. 각각의 광원에는 고유의 색이 있는데요. 사람의 눈은 순응되어서 그 색을 잘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카메라는 기계이기 때문에 정확히 그 색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