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정보 화면
1) 정보 화면 표시 및 제거
사진 촬영 때 LCD를 보건 뷰파인더(눈으로 보는 곳)를 보건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에서부터 사진을 몇 장 찍을 수 있는지, 그리고 초점거리, ISO 등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이런 정보는 사진 촬영 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버튼을 잘못 누르면 없어져서 안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info 또는 disp라고 쓰여져있는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대부분 카메라들이 이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러 번 눌러보면 다양한 정보들을 바꿔가면서 표시해 주고, 계속 누르면 모든 정보가 화면에서 안 보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정보가 표시되는 것이 좋습니다.
2) 다양한 정보 표시 - 가이드선
사진은 촬영 후 포토샵 등으로 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잘 찍는다면 보정을 하는 수고가 훨씬 줄어들게 되겠죠. 특히 구도가 중요한데요. 이 중에서도 수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화면에 보이는 평평한 물체를 기준으로 수평을 잡는데요. 가이드선을 켜고 촬영하시면 수평 맞추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특히 최근 카메라들은 수평을 표시해 주는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켜고 촬영하시면 보다 쉽게 수평을 맞출 수 있습니다.
4. Zoom
줌은 확대 또는 축소해서 촬영하는 것 입니다. 다 들어보셨을 건데요. 줌인은 망원을 의미합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먼 거리의 물체가 가까이 보이는데요. 이런 식으로 줌인은 당겨서 물체를 크게 보는 것입니다.
줌아웃은 줌인의 반대말로서 광각을 의미 합니다. 광각은 어안렌즈처럼 넓게 보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멀리 밀어보이게 하고, 넓어 보이게 합니다. 화각이 넓습니다. 그러나 왜곡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이나 자연 등을 촬영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줌인 - 망원 - 당겨서 보는 것
줌아웃 - 광각 - 멀리 밀어 보이게 하는것 - 넓게 보이게 하는 것 - 각이 넓다.
5. 어떤 카메라가좋은 카메라인가요?
비싼 카메라 좋은 카메라가 만능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가격 이상의 카메라면 충분합니다. 최근에 나온 스마트폰의 카메라 해상도가 더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은 렌즈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렌즈를 여러 개 넣어서 스마트폰을 만듭니다.
렌즈를 교환한다는 것은 결국 화각을 변화시키고 피사체를 당기거나 멀리 밀어서 촬영할 수 있음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렌즈를 교환할 수 있고, 기본적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카메라라면 충분합니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초고가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과 적당한 가격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결국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고가의 초고성능 카메라가 아니라
5가지 요소만 알면 됩니다.
바로 밝기, 컬러, iso, 셔터스피드, 조리개 입니다.
다음 글에서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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